꺽다리들 꽃 피다.. 휀넬, 야로우.
2007/11/30 13:10 /
허브차
생긴게 그다지 맘에 들진 않지만.. 휀넬 차의 향에 취해 저번에 들인 휀넬.
10 cm 작은 포트 두 녀석을 조금 큰 3000 원 토분에 심어
우리집 제일 명당 자리중 하나.. 에어컨 실외기 위... 에 자리잡아 주었었다.
헌데 이것이... 주인의 바램과는 달리 풍성함과는 거리가 멀게 삐죽이 키만 날로 커갔다.
무조건 빵빵하고,, 풍성한게 식물 몸매론 내가 추구하는 바 인데..
내려놓고 한방..
너무 위로만 뻗어있어 사진에 담기도 힘들었다는..
참... 볼품 없다.
꽃은 어찌나 작던지..
이리 찍어보고.
저리 돌려 찍어보아도.. 폼 안 나긴 마찬가지.
휀넬하고 비슷하게 삐죽이 올라와 꽃이 핀 야로우.
그나마 쓰러지거나 휘어지지 않는게 용타..
그래도 야로우는 밑에서도 계속 새 잎이 나서 휀넬보단 인물이 낫다.
조그만 걸로 치자면 휀넬과 거의 비슷한 크기의 수퍼 리틀 사이즈로 핀 야로우의 꽃.
그래도 휀넬 보단 꽃 답다.
휀넬은 꽃이 금방 져버렸는데,, 이 녀석은 꽤 오래 버티고 있다.
어쨌든 장마철에도 할 일을 다해준 녀석들.. 고맙다..^^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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